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상회복’ 첫날 음주운전 299명…면허취소 200명이나 나와

등록 2021-11-02 10:25수정 2021-11-02 10:31

경찰청, 내년 1월까지 석 달간 집중 단속 나서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도로교통공단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 2020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도로교통공단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 2020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날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300명 가까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인 1일 전국에서 실시한 음주운전 단속에서 299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 면허 취소 수준은 200명, 면허정지 수준은 89명이었고, 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10명이었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모임을 비롯한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유흥가와 식당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하루 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1~9월 309.9건에서 10월 361.8건으로 16.8% 늘었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