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시작된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저소득층 노인과 노숙인의 안식처로 하루 400여명에게 따뜻한 도시락 대접
12월에는 실내 배식 가능할까? 코로나19 상황 보며 고민중
저소득층 노인과 노숙인의 안식처로 하루 400여명에게 따뜻한 도시락 대접
12월에는 실내 배식 가능할까? 코로나19 상황 보며 고민중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원각사 무료급식소가 열려 노숙인과 저소득 노인들이 줄을 서서 도시락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원각사 무료급식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의 메뉴로 밥, 잡채, 콩나물무침, 열무무침과 간식으로 떡, 두유가 함께 제공됐다. 신소영 기자

이날은 스님 다섯 분이 봉사자로 나서서 도시락을 나눠드리기도 했다. 신소영 기자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공원 안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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