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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찰 컨트롤타워’ 국수본 간부, 성매매 현장서 적발

등록 2022-06-27 18:39수정 2022-06-27 20:11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소속 경정 전출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소속 경정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전출 명령을 받았다.

27일 경찰청은 성매매 의혹을 받는 중수과 소속 경정 ㄱ씨를 최근 서울경찰청으로 전출 조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ㄱ씨의 직무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본 뒤 감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ㄱ씨는 서울의 한 불법 성매매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의 현장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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