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는 1일 경제적 능력을 잃은 과중한 채무자를 위해 ‘개인파산·면책 지원 변호사단’을 2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운영할 이 지원제도는 신청부터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용이 45만원에 불과해 일반적인 개인파산 업무 수임료인 150만∼200만원에 비해 크게 낮고 신청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종합법률센터(전화 02-3476-8080,0986)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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