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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써야 한다? [영상:THISCovery]

등록 2022-12-13 05:00수정 2022-12-13 10:00

[THISCovery]컬쳐쇼크
외국인, 식당 호출벨 찬사…스팸 선물세트엔 기겁

THISCovery 팀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컬쳐쇼크를 불러일으킨다는 한국 문화를 알아봤습니다. 우선 식당 테이블에 붙어 있는 호출벨! 음식점에선 주문 받으랴 음식 나르랴 바쁜 직원을 부르기 쉽지 않은데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은 더 부담스럽겠죠. 이럴 땐 눈치 보지 않고 누르기만 하면 직원이 바로 달려와 주는 호출벨이 천군만마 같습니다. 효율적인 주문과 빠른 서비스의 필수템인 호출벨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선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찬사를 받는다고 하네요.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입니다. 북미와 유럽에선 두루마리 휴지를 화장실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 식당과 카페, 술집 테이블에 놓인 두루마리 휴지를 보면 굉장히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은 따뜻한 쌀밥의 최고 파트너 스팸입니다. 명절 선물 세트로도 인기인 스팸은 다른 나라에선 좀처럼 먹지 않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스팸 메일의 스팸이 바로 우리가 먹는 이 햄에서 유래된 건데요, 그만큼 국외에선 받고 싶지 않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스팸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인 식량으로 보급돼 대중화됐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선 거의 먹지 않는 거죠. 그런데 한국에선 선물 세트로도 주고받으니 기겁할 만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한국인이 다른 나라 여행시 컬쳐쇼크를 받는 국외 문화도 알려드리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박지수

내레이션|위준영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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