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만금 대신 ‘상암 잼버리’…K팝 공연·폐영식 서울서

8일 오후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입구에서 군인들이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mail]

153개국 3만7천명의 청소년과 대회 참가자 중 대부분이 새만금 영지를 빠져나가 서울,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에 마련된 숙소로 분산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영지 입구에선 군인들이 천막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마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의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상암경기장에선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위한 무대 설치가 시작됐다.

8일 오후 대부분의 대원들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빠져나간 가운데 잼버리 조형물 너머로 텅 빈 텐트촌이 보인다. 백소아 기자

8일 오후 막바지 철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새만금 영지에 참가국가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오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입구에서 군인들이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잼버리의 K-팝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이곳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8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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