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전기, 의료…공공성이 위협받고 있어요” [포토]

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공공운수노조와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주최로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FESTA’ 둘째 날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공공운수노조와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주최로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FESTA’ 둘째 날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공공운수노조와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주최로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FESTA’ 둘째날 행사가 열렸다.

나무 그늘이 햇볕을 적당히 가려주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 덕수궁 돌담길 거리를 따라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각 조직에서 마련한 체험행사를 홍보하는 목소리가 거리로 울려 퍼졌다. 각 부스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와 공공성 의제별 선전물 등이 전시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사위 던지기, 제기차기, 총 쏘기 등 공공성 관련 다양한 설문조사와 참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주최 쪽은 “시민들에게 최근 버스, 지하철, 전기, 가스, 병원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공공성’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정부에 공공성과 관련된 정책에 책임감을 촉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공성 FESTA는 9일까지 서울시청과 덕수궁 돌담길 등에서 거리 행진, 간담회, 문화제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각 부스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각 부스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각 부스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각 부스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