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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7일 쌀쌀…내륙엔 서리·얼음

등록 2006-04-16 11:25수정 2006-04-16 17:57

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17일 대관령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낮에는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12∼19도 가량 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16일 "내일은 북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고 화창한 날씨로 인한 지표열이 대기로 발산되는 `복사냉각' 효과가 커 평년보다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륙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봄철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청주 2도, 철원 0도, 대관령 영하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청주 19도, 대관령 13도, 전주ㆍ광주ㆍ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0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또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조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5시40분 현재 내몽고를 비롯한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관측되는 황사대가 서서히 남동진하고 있어 17일 밤부터 북한과 서해 5도 지방에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성미 기자 helloplu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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