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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5:19 수정 : 2005.01.06 15:19

이동통신 서비스회사들이 동ㆍ서남아시아의 지진ㆍ해일 피해국들의 복구작업 지원금 조성에 나섰다.

SK텔레콤은 6일 지난 12월부터 유무선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사랑나눔 캠페인'에 남아시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SKT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자사도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조성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SKT가 적립한 기부금은 남아시아 현지에서 의료지원,식량배분, 시설복구 등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아대책(KFHI)에 전달돼 긴급구호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의 경우 **100477 +NATE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이캠페인 인터넷 홈페이지( www.starstar1004.com )을 통해서도 같은 절차로 기부할 수있다.

KTF도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마일리지와 현금 기부를 진행한다.

마일리지 기부는 KTF 멤버스 사이트( www.ktfmembers.com )에서 6일부터 참여할수 있으며 현금 기부는 KTF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 초기화면의 별도 메뉴에서10일부터 적용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표적 국제 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복구및 구호활동에 쓰이게 된다.


KTF는 이와함께 국제통화 서비스인 00345를 이용해 피해국가에 전화를 걸면 요금을 50% 할인해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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