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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원에만 호우주의보
전국 대부분 지역의 호우특보가 해제돼 19일 저녁 경북 상주ㆍ문경ㆍ예천ㆍ안동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구례, 전북 진안ㆍ무주, 대구, 경북 구미ㆍ영천ㆍ경산ㆍ군위ㆍ청도ㆍ고령ㆍ성주ㆍ칠곡ㆍ김천ㆍ의성ㆍ청송ㆍ영양ㆍ포항ㆍ경주, 울산, 경남 양산ㆍ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ㆍ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등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18일 오전 대전, 충남북, 광주, 전남북, 대구, 경북(상주ㆍ문경ㆍ예천ㆍ안동 제외), 부산, 울산, 경남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릴 계획이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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