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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7 18:43 수정 : 2005.01.07 18:43

7일 오전 한총련 소속의 한 대학생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한나라당 해체’라고 쓰여진 펼침막을 내걸고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황석주 기자 stonepo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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