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해 벌인 대학 종합평가에서 국민대가 학부 및 대학원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교협은 22일 서울 중앙대에서 ‘학문분야 발전 세미나’를 열고 일반대 24곳과 산업대 10곳, 교육대 11곳, 한국방송통신대 등 모두 46개 학교에 대한 2006년 종합 평가 및 8개 학문 분야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 응한 일반대 24곳은 평균 점수 87점으로 핵심 평가 척도를 충족시켰고, 이 가운데 국민대가 경영·재정, 발전전략·비전, 교육·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평균 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대는 대학원 평가에서도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산업대 10곳은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평균 87점을 받아 핵심 평가척도를 만족시켰고, 서울산업대와 남서울대, 한밭대 등 3곳이 공동으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1982년부터 매년 대학 평가를 해 온 대교협은 교육 수요자들에게 대학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평가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책자로도 만들어 일선 고등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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