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며느리의 ‘한국 나들이’
3주 전 한국인과 결혼해 베트남에서 온 윙 테이 샤(21)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시어머니 김경분씨와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윙 씨는 이날 강동구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적응을 도우려 열고 있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에 다른 이민자 21명과 함께 참가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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