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벌과금 납부 7월부터 전화·인터넷으로

등록 2007-05-20 21:08

대검찰청은 20일 은행이나 검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벌과금을 낼 수 있는 ‘벌과금 가상계좌 납부 제도’를 7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상계좌’란 벌과금을 내야 할 개인 또는 사건별로 은행 계좌번호를 하나씩 부여해 폰뱅킹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해당 금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벌과금 납부 전용계좌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부터 이 제도를 시험 실시해 왔다. 벌과금 고지서를 잃어버리거나 납부기한이 지난 경우에도 검찰청에서 가상계좌번호만 확인하면 벌과금을 낼 수 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잃어버린 납부자들에게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납부를 독촉하고, 납부기한을 1년 이상 넘기면 법원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올리는 등 미납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