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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9㎡ 가장 좁고
전남 전남이 38.2㎡ 가장 넓어
전남 전남이 38.2㎡ 가장 넓어
서울 지역 초·중학교의 학생 1명당 운동장 면적은 전남 지역의 6분의 1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좁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교육인적자원부 <교육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은 서울이 5.9㎡로 가장 좁았다. 인천과 광주(각 6.4㎡), 부산과 울산(각 7.1㎡), 대전(7.9㎡) 등이 뒤를 이었다. 학생 1명당 운동장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전남(34.2㎡)으로 서울의 5.8배나 됐다. 강원(33.9㎡), 경북(30.6㎡), 전북(26.4㎡)도 운동장이 상대적으로 컸다.
중학생 1명당 운동장 면적도 서울이 6.4㎡로 가장 좁았다. 인천(6.5㎡), 울산(6.7㎡)이 뒤를 이었고, 전남이 38.2㎡로 가장 넓었다. 고교는 부산과 경기가 각각 8.5㎡로 가장 좁았고, 인천(8.6㎡), 서울(9.2㎡) 등도 좁았다. 경북이 32.3㎡로 가장 넓었다.
대도시 지역의 학생 1명당 운동장 면적이 좁은 것은 학생 수는 많지만 비싼 땅값 탓에 운동장 터를 넓게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에는 독립문초교, 조원초교, 행현초교 등 운동장 없는 학교가 3곳이나 되고, 양일초교도 내년 초 운동장 없이 개교할 예정이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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