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정부 ‘우토로 매입’ 예산 15억원 책정

등록 2007-10-16 20:31

정부는 일제시대 강제징용 조선인 마을인 일본 ‘우토로 마을’의 토지 매입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5억원을 책정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6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의 2008년도 예산으로 ‘우토로 지원 사업비’ 15억원을 책정했다”며 “우토로 주민 가운데 생활보호 대상자들의 관련 토지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15억원이면 3305㎡(1천평) 정도를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산으로 사들일 수 있는 토지는 우토로주민회의가 최근 매입하기로 한 전체 마을 토지의 절반 몫의 3분의 1 정도 된다. 우토로주민회의는 서일본식산과 토지 매매 협상을 벌여 마을 토지의 2분의 1을 5억엔(약 40억원)에 사들이기로 잠정합의했다.

우토로마을 문제가 ‘식민 역사의 상징’으로 떠오른 뒤, 우토로마을 주민 등 나라 안팎의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모은 돈을 모두 더하면 18억여원에 이른다. 그러나 정부 예산 15억원을 더해도 우토로주민회의가 잠정계약한 토지 매입 비용에는 모자란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