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법무장관 “사형제 폐지 찬성” 서울대 강연서 개인의견 밝혀

등록 2007-10-17 21:39

정성진 법무부장관이 “개인적으로는 사형제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7일 서울대에서 ‘법률가의 삶과 보람’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 뒤 사형제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을 묻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사형제 폐지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고 법무부 역시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장관은 “법무부의 입장에서는 국민 여론도 봐야 해 조금 더 신중한 입장이고,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등 사회적인 합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만표 법무부 홍보관리관은 “사견을 전제로 사형제 폐지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며, 장관으로서는 국회에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므로 국회 판단에 맡긴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