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일 경기 일산의 국립암센터를 찾아 간경화인 동료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준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팀 유원동(오른쪽) 기장을 따뜻한 포옹으로 격려했다. 유 기장은 간경화로 2년여간 투병 중이던 동료 조종사인 정윤식 기장을 위해 지난 18일 10여 시간에 이르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아 잔잔한 화제가 됐다. /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일 경기 일산의 국립암센터를 찾아 간경화인 동료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준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팀 유원동(오른쪽) 기장을 따뜻한 포옹으로 격려했다. 유 기장은 간경화로 2년여간 투병 중이던 동료 조종사인 정윤식 기장을 위해 지난 18일 10여 시간에 이르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아 잔잔한 화제가 됐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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