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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혜진아…슬픔에 말 잃은 친구들

등록 2008-03-14 22:11

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된 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이혜진양의 초등학교 친구가 14일 오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조화가 놓인 이양의 책상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리자 다른 친구가 달래고 있다. 
안양/김진수 기자 <A href="mailto:jsk@hani.co.kr">jsk@hani.co.kr</A>
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된 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이혜진양의 초등학교 친구가 14일 오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조화가 놓인 이양의 책상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리자 다른 친구가 달래고 있다. 안양/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된 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이혜진양의 초등학교 친구가 14일 오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조화가 놓인 이양의 책상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리자 다른 친구가 달래고 있다.

안양/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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