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된 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이혜진양의 초등학교 친구가 14일 오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조화가 놓인 이양의 책상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리자 다른 친구가 달래고 있다.
안양/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된 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이혜진양의 초등학교 친구가 14일 오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조화가 놓인 이양의 책상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리자 다른 친구가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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