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잡은 철인 아이스맨 대회
얼음을 뚫고 물속에 들어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아이스맨 대회’에 출전한 김아무개(47·여)씨가 18일 정오께 경기 양평 흑천강에서 물에 뛰어든 뒤 실종돼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김씨는 30여분 만에 물 밖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양평/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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