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
박광태(사진) 광주시장이 6일 민선 시장 7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회고록 <뛰면서 생각했다:소비도시를 생산도시로 바꾼 1등 광주 프로젝트>를 펴냈다.
324쪽인 회고록에는 14~16대 국회의원과 민선 3~4기 광주시장을 지내며 겪었던 광(光)산업 추진 당시 국회의원들을 설득한 일화, 삼성의 자동차 진출과 맞바꾼 삼성전자 광주 유치의 전말, 외환위기 때 부도난 기아차 살리기 활동 등이 담겼다. 박 광주시장은 “여태껏 펼쳐온 활동을 정리하고 미래 구상을 펼쳐보이는 보고서”라고 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