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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5:36 수정 : 2005.01.03 15:36

지난달 5일 실시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선발시험과 관련, 일부 시험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과학영재교육원 시험 문제가 사전 유출된 의혹이 짙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분명히하기 위해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우선 C학원 강사를 소환, 시험당일 보강 경위와 문제유출 여부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또 C학원을 제외한 여타 학원 강사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문제유출 가능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대도 이번 의혹 제기와 관련, 과학영재교육원과 별도로 학교 차원에서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벌여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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