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43) 소방장
지난해 12월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심한 화상을 입은 이후에도 꾸준히 재난현장에서 활약해 온 중앙119구조대의 김진태(43·사진) 소방장이 ‘올해 최고의 소방영웅’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2009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또 김미호(44) 소방장, 조영일(50) 지방소방위, 강대희(45)·김명규(42) 지방소방장, 이광식(36) 지방소방교·오세학(38) 지방소방교, 이정우(52) 지방소방경 등 7명이 ‘영웅소방관’으로 꼽혔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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