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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옥션 정보유출 피해 780만명 더 있었다

등록 2010-03-26 07:50

지난 2008년 2월 발생한 오픈마켓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782만명이나 많은 1800여만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옥션은 25일 보도자료를 내어 “경찰의 추가 수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자 수가 애초 발표된 1081만명에서 당시 가입 회원 전체인 1863만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확인된 피해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책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옥션과 경찰은 유출 건수를 1081만명으로 추정해 발표했으나, 최근 중국 공안과 공조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해커가 빼낸 원본 데이터를 찾아내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션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 및 문의 전화센터를 운영하고, 비밀번호 변경과 바이러스 백신 설치 등을 권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추가로 신고 또는 확인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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