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사회통합 논문공모전 대상 이거송씨

등록 2010-12-08 20:51수정 2010-12-09 09:06

탈북민 위한 경제지역 제안
우수상엔 정정훈씨 등 10편
대통령 자문 사회통합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의 사회통합 문제에 관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이거송(22·서울대 기계항공공학3 휴학)씨가 쓴 <삶과 일터와 축제의 공간, 북한이탈주민의 경제문화복합거리 ‘하나거리’ 조성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회통합위와 한겨레신문사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대상 1편과 우수상 10편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우수작엔 <지역문학관을 활용한 다문화교육>(정정훈 전북대 대학원 박사과정), <대의제 민주주의의 대안, 온라인 자문위원회>(백은정 고려대 사회학과4 외 1명) 등 10편이 뽑혔다. 대상엔 상금 500만원, 우수상엔 상금 200만원씩이 수여된다.

대상작으로 뽑힌 <북한이탈주민의 하나거리 조성안>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이런 기업이 집결한 경제클러스터를 구성해 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을 쓴 이거송씨는 현재 김포에서 해병대 복무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학사과정 72편, 석사과정 15편, 박사과정 7편 등 총 94편이 응모했다. 최종 심사는 6일 저녁 서울 효자동 사회통합위 회의실에서 이뤄졌고, 라종일 총장과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선우 시인, 김호기 연세대 교수, 신중섭 강원대 교수, 윤평중 한신대 교수, 박찬수 <한겨레> 편집국 부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찬수 기자 pc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