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속 불자의 염원 담아… 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이운행렬’ 재현 행사에 참가한 불자들이 19일 오후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속에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나와 청계천에 도착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 행사는 조계종과 경남도, 합천군 등이 함께 열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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