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헌재재판관 공석 해결 촉구
이강국 헌재소장, 국회에 서한

등록 2012-02-22 19:28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22일 여·야 대립으로 장기화한 재판관 공석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고 헌재가 발표했다.

이 재판소장은 서한에서 “7개월 이상 재판관 공석이라는 전례 없는 위헌적 상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것 같지 않아 우려된다”며 “헌법이 재판관 정원 9명 중 3명을 국회가 선출하도록 규정한 것은 국회의 권한이자 의무일 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책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법률의 위헌을 결정할 때는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며 “재판관 1인의 공석은 심판결과를 왜곡시킬 수도 있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수호해야 하는 헌법재판소의 업무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원순 시장 “강용석, 영원히 정계 은퇴하라 ”
MB “측근 비리, 화나서 가슴 친다” 또 남탓
전남편 같은 김어준, 팬심 자극하는 진중권
또 성매매…스트로스칸 긴급체포
나경원-신은경, 공천심사장서 만나 ‘까칠한 신경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