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은 참 특이하게 다가온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농번기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전국의 논밭이 갈라진다. 그런 와중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물난리를 겪는 곳도 있다. 강이나 산을 아우르는 자연 환경을 그 이치대로 보호해야 한다고 아무리 주장해도 모자람 없음을 기후변화에서 느끼는 여름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강원도 오지 내린천 상류 산골마을 개울가에서 방과후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추억의 한 장면이 되어 버린 오늘. 2005년 7월, 인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한 장의 다큐
2012년 여름은 참 특이하게 다가온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농번기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전국의 논밭이 갈라진다. 그런 와중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물난리를 겪는 곳도 있다. 강이나 산을 아우르는 자연 환경을 그 이치대로 보호해야 한다고 아무리 주장해도 모자람 없음을 기후변화에서 느끼는 여름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강원도 오지 내린천 상류 산골마을 개울가에서 방과후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추억의 한 장면이 되어 버린 오늘. 2005년 7월,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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