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연직 위원 모두 여성 위촉
대법원은 지난달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대법관 한명을 다시 제청하기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관후보추천위의 비당연직 위원으로 조일영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차경애 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YWCA)연합회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을 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여성이다. 위원장도 장명수 이사장이 맡았다. 당연직 위원은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양창수 대법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 성낙인 한국법학교수회장, 신현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다. 대법원은 오는 13~24일 후보자 천거서 및 의견서 등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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