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강 신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에 4일 박화강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겠다. 광주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누려야 할 환경권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기업의 존재 이유는 공익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다. 광주를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공단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겨레> 편집국 국장대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호남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고, 시민생활환경회의와 시민문화회의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의 이사장을 맡아 사회활동을 펼쳤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때는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해 ‘국립공원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혁신을 단행한 바 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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