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황보연(62)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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