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검찰, 새누리당 고발인 조사

등록 2013-07-26 20:27수정 2013-07-26 21:22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26일 오후 새누리당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고발 내용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

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은닉·폐기·삭제·절취 등의 행위에 가담한 피고발인들을 처벌해 달라며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수사 계획을 짤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말께 수사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준비하겠다. 사건의 핵심이 ‘폐기 의혹’이므로 사건의 실마리 해결을 위한 부분은 전부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2008년 국가기록물 유출 사건 당시의 수사기록도 참고 자료로 살펴볼 예정이다. 우선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무현 정부의 전산업무처리 시스템인 ‘이지원’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GM 회장과 무리한 약속’…난감해진 박 대통령
가릴수록 섹시하다…노출의 사회학
새누리당 뒤에 숨은 남재준 국정원장
‘성재기 투신’ 말리지 않고 촬영…KBS ‘자살 방조’ 논란
[화보] ‘정전협정 60주년’ 맞은 평양에선 지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