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
법무부, 오늘 국무회의 보고

등록 2013-11-05 08:22수정 2013-11-06 15:58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심판을 해달라는 청구안을 5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법무부가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을 국무회의에 올리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4일 “통진당이 대한민국 헌법에 어긋난 정당이므로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 심판을 해달라고 심의를 청구하는 요청안을 5일 국무총리 주관으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보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후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는데, 이 의원이 주도했다는 이른바 ‘아르오’(RO)와 통진당이 동일한 정강을 갖고 있는지 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이 타당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국무회의는 이후 통진당 해산 심판 청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