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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은행잎 춤추는 바람길…기온 ‘뚝’

등록 2013-11-10 10:30

낮엔 찬바람 불어 체감기온 더 낮아져
내일은 서울 영하 1도 등 초겨울 날씨
늦가을 찬바람에 쓸린 수북한 단풍잎들이 길을 덮는 일요일 아침, 낮부턴 더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10일 낮부터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 오전은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구름이 개겠다. 충청 이남 지방은 아침까지 여기저기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지만, 오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전국 7~17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겠으며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단단히 차려입어야겠다.

바람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내륙도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보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내일(11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도, 춘천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와 일부 남부내륙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겠다. 서리 내리고 얼음 어는 곳이 있으므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14일까지 당분간 이어지겠다.

정유경 기자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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