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청량리기관차 승무지부 조합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1인 승무 시범열차 출발을 막고 있다. 이들은 “중앙선은 열차 신호제어 시스템과 선로 조건이 낙후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1인 승무 운행을 반대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4일까지 청량리와 충북 제천을 오가는 열차에 대해 1인 승무 시범운행을 한 뒤 다음달부터 중앙선 전체에서 1인 승무 운행을 할 계획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국철도노동조합 청량리기관차 승무지부 조합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1인 승무 시범열차 출발을 막고 있다. 이들은 “중앙선은 열차 신호제어 시스템과 선로 조건이 낙후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1인 승무 운행을 반대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4일까지 청량리와 충북 제천을 오가는 열차에 대해 1인 승무 시범운행을 한 뒤 다음달부터 중앙선 전체에서 1인 승무 운행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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