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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서울 25도,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

등록 2014-05-19 17:28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장난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장난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오후 4시 서울 25도, 대구 29도, 광주 27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내일 하루 남부지방은 비소식, 중부지방은 기온이 더 오를 것
한낮 더위가 끝난 오후 4시에도 기온이 서울 25도를 비롯해 대구 29도, 광주 27도, 전주 29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은 “연일 고기압권내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에 일사가 강하고, 동해안과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다”고 밝혔다.

내일(20일)은 남부지방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다. 제주에 20~60㎜ 정도 비가 예상되고, 일부 제주 산간 지역은 80㎜ 이상 내릴 수도 있겠다.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등은 5~30㎜ 정도 촉촉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충청 전역에도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위를 식히는 비 덕분에 낮 최고 기온이 대구·전주 24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이는 중부 지방은 반대로 다소 기온이 올라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청주 27도, 춘천 28도로 오늘보다 2도 안팎 높겠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9~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경기 지역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다른 지역은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제주 전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이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모레(21일)부터는 남부 지방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다시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겠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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