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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등록 2014-08-13 08:38

13일 오전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어제보다 선선하다.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등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으니 노인,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바깥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다.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는 충청남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서부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와 제주도는 20~60㎜, 전라남북도와 경북남부는 10~40㎜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6㎍/㎥로 ‘약간 나쁨’ 수준이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서울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내일까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선선하겠다. 그러나 모레는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다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하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다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는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고,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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