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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부산·경남에 최고 40㎜ 비…동해안 풍랑특보

등록 2014-08-26 17:44

화요일인 26일에는 비가 오락가락한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개면서 다소 무더웠다. 오늘 밤부터는 현재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부산·경남지역에 최고 40㎜의 비가 더 내리겠다. 당분간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니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겠다.

오후 4시 현재 현재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전날 집중호우가 할퀴고 지나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는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경상남도에는 오전까지,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일부 전라도와 경남내륙에서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우산은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되는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도영서, 강원도영동, 충청내륙 등에는 5~40㎜ 정도다. 내일은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비슷한 양의 비가 오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다소 무더웠다. 동해안에만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5도를 밑돌아 선선했다. 당분간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니 가벼운 옷차림이 낫겠다.

현재 동해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상에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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