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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불금’ 적시는 비…기온 낮아지고 바람 불어

등록 2014-11-28 00:23수정 2014-11-28 09:03

지난 24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돌담길에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가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지난 24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돌담길에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가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를 훼방하듯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서울 8도)로 어제보다 포근하지만, 비 내린 낮에는 최고기온 7~17도(서울 11도)로 어제보다 추워지겠다.

오늘 아침 서쪽 지역(강수확률 60~90%)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낮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구름은 오후 늦게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물러가기 시작해, 늦은 밤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그러나 비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도는 토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이어지겠다.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10~40mm(충청이남·제주도 5~20mm)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 내일(29일) 아침 사이엔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기 중의 수증기 탓에 안개가 짙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사이에도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 소식 있으니,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면 미루는 것이 좋겠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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