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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050년 노인 40%가 일해”

등록 2015-02-03 20:16

기대수명·노인 빈곤율 높아진 탓
고령화 걸맞은 일자리 창출 필요
고령화와 노인빈곤의 영으로 2050년엔 65살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4명이 일을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노인 일자리가 대부분 불안정하고 단순 노무직 등에 쏠리는 상황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발간한 보고서(초저출산·초고령사회의 위험과 대응전략:초고령사회와 노인복지서비스)를 보면, 2010년 33.1%(181만명)이었던 노인 고용률이 2050년엔 40.8%(734만명)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점점 평균 기대수명(2012년 81.4살→2030년 84.3살)이 길어지는 데다 노인 빈곤율(2010년 47.2%)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노인들의 경제활동은 계속 늘고 있지만 일자리의 질은 좋지 않다. 2012년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60.6%가 임시직 종사자였고 33.2%는 시간제였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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