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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한풀 꺾인 황사…밤에는 ‘먼지비’ 주의

등록 2015-02-24 23:55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아
한동안 텁텁했던 황사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오전까진 높겠다. 중부 내륙지방의 경우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운전을 조심해야겠다. 서울·경기 등은 오늘 밤부터 먼지비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오겠으며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의 경우 25일 00시부터 26일 24시까지 기준으로 5㎜ 내외의 적은 비에 그치면서, 먼지를 씻어 흘려내기보단 고층 건물 외벽의 먼지를 지면에 떨구는 정도의 먼지비가 될 가능성이 높겠다. 호흡기질환이 있거나 노약자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겠다.

제주도의 강수량은 5~30㎜로 다소 더 내리겠다. 제주도와 서울,경기 및 강원 영서 지방에 내리는 비는 내일(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영호남은 비 소식 없지만 차차 흐려져 내일 오전까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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