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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보다 ‘더 친절한 기자들’은 없다

등록 2015-04-01 04:06

디지털 한겨레 ‘맞춤형 콘텐츠들’
‘더(The) 친절한 기자들’(더친기)은 <한겨레>가 디지털 퍼스트에 발맞춰 만든 ‘장편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더친기’는 매일 상황이 바뀌는 이슈의 뿌리까지 캐내주는, 궁금한 당신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다. 어떤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미치는 영향까지 핵심만 갈무리해 독자들 앞에 펼쳐놓는다.

‘뉴스AS’도 있다. 앞서 보도됐던 기사가 이슈를 미흡하게 다뤘거나, 시간이 가면서 빠르게 달라지는 양상을 보완하는 후속 보도다. 다른 언론사에서 이미 보도한 뉴스 중에서도 이면이 잘 담기지 않은 것을 골라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취재하기도 한다.

이미지 기반 기사로는 ‘카드뉴스’, ‘개콘보다 새로운 뉴스’(개새뉴스), ‘한 장의 지식’ 등이 있다. ‘카드뉴스’에선 한겨레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촌을 다룬 카드뉴스에서는 사라지는 서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개새뉴스’는 실소를 자아내는 ‘황당 발언’을 다룬다. 한 장으로 보는 ‘돌발영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한 장의 지식’은 매일 나오는 키워드 중 하나를 꼽아 사진 한 장으로 정리해 주고 관련된 기사도 링크해주는 큐레이팅 기사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인터랙티브 뉴스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선보인 ‘사월애(哀)’는 세월호 침몰 뒤 100시간 동안 벌어졌던 일과 정부의 행적을 디지털에서 구현해냈다. 한반도를 덮쳤던 태풍 정보를 직접 선택해 이미지로 볼 수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멈춘 시간, 멈출 수 없는 이야기’, ‘고양이를 부탁해’, ‘보물선’, ‘차승원 사심 인터뷰’ 등도 추천할 만하다.

<한겨레티브이(TV)>가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도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방송 뒤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는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최근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가세하면서 ‘입담’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정치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정치토크 돌직구’는 주 2회로 방송 횟수를 늘려, 매주 화·목요일 시청자와 만난다.

대중문화 비평 프로그램 ‘잉여싸롱’은 어느새 방송 70회에 다가서고 있다. 여기에 ‘신개념 법조예능’을 표방하는 ‘불타는 감자’(사진)가 3월 초부터 가세하면서 한겨레티브이의 볼거리는 한층 다양해졌다. 금태섭 변호사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법조계 안팎 뉴스뿐만 아니라 노동·복지·교육 등 사회분야 뉴스도 다룰 계획이다. 뉴스 현장을 발로 뛰며 담아내는 ‘한겨레 포커스’와 시사 이슈를 분석·진단하는 ‘한겨레 캐스트’는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부담없이 다가가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팩트로 가득한 뉴스, 정보의 바다에서 흩어진 구슬 서 말을 독자가 꿸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디지털 한겨레가 지향하는 미래의 뉴스와 콘텐츠다.

정유경 정인환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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