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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정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알리는 초·중·고교용 교재 펴내

등록 2015-04-08 14:01

위안부 교재
위안부 교재
이달 중순 배포…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교재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를 만들어 이달 중순께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위탁해 만든 교재 3종은 각각 초·중·고교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직 교원들이 중심이 돼 집필했다.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해 파워포인트 자료와 동영상 등의 교육 자료도 제작했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시·도 교육청 및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협조해 초등학교 교사와 중등 역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위안부’ 관련 교육활성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교재의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활용 현황도 모니터링해 교재 사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이달 중순께 온라인 파일과 책자로 배포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동북아역사넷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시·도 교육청 및 주요 도서관 등에는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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