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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밤 익어가는 가을…환절기 감기 주의

등록 2015-09-16 00:00수정 2015-09-16 00:09

밤나무마다 여문 알밤들이 탐스럽게 매달린 충남 부여군 외산면 달하산농장에서 한 주민이 땅에 떨어진 밤톨을 줍고 있다. 이종근 기자
밤나무마다 여문 알밤들이 탐스럽게 매달린 충남 부여군 외산면 달하산농장에서 한 주민이 땅에 떨어진 밤톨을 줍고 있다. 이종근 기자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만곡이 무르익겠다.

추석을 열흘 앞둔 16일, 낮에는 가을 햇살이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더 많아지면서,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 27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서울 쪽은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덥게 느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서울 16도 등 전국 10~28도)과 비교하면 10도 이상 크게 기온이 오르는 셈이어서 환절기 감기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단 제주도에는 종일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으며, 전남남해안과 경상남북도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목요일인 내일(17일)은 영남과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방은 남은 한주 내내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또 내일까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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