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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할머니들 좋고, 아이들 좋고

등록 2015-12-22 20:25수정 2015-12-23 08:47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경로문화센터(구 상암매봉경로당)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경로문화센터를 찾은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센터의 ‘달콤살콤봉사대’ 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연주와 합창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경로문화센터(구 상암매봉경로당)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경로문화센터를 찾은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센터의 ‘달콤살콤봉사대’ 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연주와 합창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경로문화센터(구 상암매봉경로당)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경로문화센터를 찾은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센터의 ‘달콤살콤봉사대’ 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연주와 합창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2009년에 처음 관내의 경로당을 ‘달콤살콤봉사대’로 조직하여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달콤살콤봉사대’의 이계성(76) 총무는 “한달에 한번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 자리를 같이하고 있고 아이들과 티셔츠를 만들기도 했다”며 “6년째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만나니 멀리 떨어져 사는 손주들보다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 6년 동안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다”고 밝게 웃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
이날 아이들은 할머니들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뒤 오카리나와 기타를 연주하면서 ‘울면 안 돼’ ‘창 밖을 보라’ 등을 함께 불렀고 손으로 쓰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할머니들에게 전달했다.

글·사진 곽윤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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