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89·오른쪽 셋째)가 23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재개관식에서 당시 위안소의 생활상을 알리는 전시관을 살펴보다 “위안소가 아니라 사형장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1998년 개관한 뒤 시설 노후로 1년 동안 보수공사를 한 뒤 이날 다시 문을 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우리말과 영어, 일본어 등 3개국 말로 강제동원 증언 기록물과 트라우마 심리치료 영상 3060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89·오른쪽 셋째)가 23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재개관식에서 당시 위안소의 생활상을 알리는 전시관을 살펴보다 “위안소가 아니라 사형장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1998년 개관한 뒤 시설 노후로 1년 동안 보수공사를 한 뒤 이날 다시 문을 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우리말과 영어, 일본어 등 3개국 말로 강제동원 증언 기록물과 트라우마 심리치료 영상 3060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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