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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 장의 다큐] 동거차도의 미역

등록 2016-05-27 19:13수정 2016-06-27 14:24

우리나라 최서남단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선 요즘 미역 작업이 한창이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해역을 떠다니던 희생 학생 지성이를 인양하며 가족들과 인연을 맺은 동거차도 주민 이옥영씨도 미역철인 요즘 손이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 그때 맺은 애틋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미역 작업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서로 도우며 아픔을 달래고 슬픔을 위로한다. 조용히 앉아 미역을 다듬는 정현순 마르가리타 수녀님(오른쪽)은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던 세월호 희생 학생 박성호 임마누엘군의 이모다. 2016년 5월, 동거차도.  김정용/사진가
우리나라 최서남단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선 요즘 미역 작업이 한창이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해역을 떠다니던 희생 학생 지성이를 인양하며 가족들과 인연을 맺은 동거차도 주민 이옥영씨도 미역철인 요즘 손이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 그때 맺은 애틋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미역 작업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서로 도우며 아픔을 달래고 슬픔을 위로한다. 조용히 앉아 미역을 다듬는 정현순 마르가리타 수녀님(오른쪽)은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던 세월호 희생 학생 박성호 임마누엘군의 이모다. 2016년 5월, 동거차도. 김정용/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우리나라 최서남단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선 요즘 미역 작업이 한창이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해역을 떠다니던 희생 학생 지성이를 인양하며 가족들과 인연을 맺은 동거차도 주민 이옥영씨도 미역철인 요즘 손이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 그때 맺은 애틋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미역 작업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서로 도우며 아픔을 달래고 슬픔을 위로한다. 조용히 앉아 미역을 다듬는 정현순 마르가리타 수녀님(오른쪽)은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던 세월호 희생 학생 박성호 임마누엘군의 이모다. 2016년 5월, 동거차도.

김정용/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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