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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숫자 ‘913’이 뭔지 아십니까?

등록 2016-08-31 15:06수정 2016-08-31 15:35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913명,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망자의 숫자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지만, 정부는 피해자 판정기준은 까다롭게 규정하고 기업의 책임은 엄격히 따져 묻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을 상품에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에 대해,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폐질환으로 한정해, 피해자들에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건강이상 증세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의 아픔은 현재진행 중입니다.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1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망자 913명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켜고 묵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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