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승객에 수면제 먹인 뒤 1천만원대 금품 훔쳐

등록 2016-12-27 10:40

피로회복제에 수면제 타서 건네…자가용 불법영업 40대 구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자가용 불법 영업을 하면서 승객에게 수면제를 먹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강도)로 유아무개(42)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씨는 서울 중구 일대 유흥가를 돌며 렌터카로 불법 자가용 영업을 하던 지난 14일 밤 술에 취한 변아무개(42)씨를 태워 미리 수면제를 타둔 피로회복제를 마시게 한 뒤 변씨가 잠들자 1천만원대의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2일과 7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승객의 소지품을 훔치는 등 3명한테서 141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자 사건 현장 일대의 폐회로티브이(CCTV)를 분석해 범행 차량을 특정한 뒤 지난 19일 유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안영춘 기자 jo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