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은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찍은 국내외 사건사고, 인물, 이슈를 담은 보도사진을 모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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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유성기업 노조파괴 혐의로 현대차를 기소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 인근 고 한광호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의 분향소가 있는 천막농성장 안에서 유성기업 해고노동자인 김순석(45)가 분향하고 있다. 김조합원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이 천막 안에서 13개월째 계속된 농성 중 생긴 당뇨로 급격히 체중이 줄었다. 비가 새는 비닐 천장 보수가 시급하지만, 사쪽과 경찰이 막아 이마저도 못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3일(현지시각)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된 마스크 595개의 모습. 비정부기구(NGO) ‘리우 데 라파즈’의 회원들이 설치한 이 마스크들은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패션 변천사’를 주제로 한 ‘서울 365-패션, 역사를 걷다’ 패션쇼 사전연습이 24일 오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서울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연중 패션 행사다. 이날은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 개장을 기념해 명동과 남대문 일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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